-
저유가에 美셰일업계 비명···트럼프 커지는 4월 운명설
[글로벌 경제] 그래픽=김주원 기자 zoom@joongang.co.kr 미국 텍사스주의 셰일오일 생산시설. [로이터=연합뉴스] ‘75.96달러(10월3일)→45.59달러(
-
[월간중앙 평양 리포트] ‘금수저’는 대학 합격증을 문다!
김일성종합대·김책공대 등 북한 명문대 입학 경쟁 치열…학업성적보다 출신성분 중시, 군대 10년 다녀와야 응시 자격 잦은 노력동원으로 학구열 침체, 캠퍼스 안에서 금주·연애도
-
스페인, '미션 임파서블' 수송기와 한국 KT-1 바꾸자는데···
━ [이철재의 밀담] 한반도 상공에서 유럽제 수송기 A400M를 볼 수 있을까. 최근 사건 때문에 이런 기대감이 커졌다. 스페인의 A400M과 한국의 훈련기인 K
-
주한미군 철수 제동 건 매티스 퇴장…분담금에 영향 미칠 듯
━ 미 국방장관 사퇴 후폭풍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(왼쪽)이 지난 10월 말 백악관 브리핑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옆자리에 고개를 돌린 채 앉아 있다. 매티스 장관
-
어릴 적 학대받던 서자는 증오만 느끼는 괴물로 성장
━ 석영중의 맵핑 카라마조프가의 형제 ④ 얼어붙은 손가락 『카라마조프가의 형제』에서 아버지를 죽인 진짜 살인범은 서자이자 하인인 스메르자코프다. 친아버지는 서자를 방치했고
-
[중앙시평] 2019년은 청와대에 시련의 해가 될 수도
존 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대사 지난달 칼럼에서 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‘동결된 전쟁(frozen war)’이란 개념을 만든 것처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‘
-
"3차대전 막아야" 주한미군 철수 제동 건 매티스 떠난다
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2017년 10월 27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(JSA)에서 대북 메시지를 발표하고 있다. [사진공동취재단] 올초 “주한미군은 세계 3차대전을 막기
-
매티스, 트럼프에 “내가 물러난다…당신과 잘 맞는 사람 둬라”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(왼쪽)과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(오른쪽)[AP=연합뉴스]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은 20일(현지시간)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임 서신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
-
[글로벌 포커스] 2019년에 한반도에선 어떤 일이 벌어질까?
마이클 그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(CSIS) 선임부소장 지난해 이맘때 그 어떤 외교 전문가나 저널리스트도 2018년에 북·미 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고,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“김정
-
"장마당 타격"···北 해상 원유 밀수, 제재 한도 넘었다
미국의 강력한 제재에도 불구하고 올 한해 북한이 석유 수요량의 절반 가량을 ‘해상 공수’했다는 분석이 나왔다. 고명현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19일 ‘2019 아산국제정세전망
-
우윤근 금품수수 의혹 "공소시효 남았던 2015년 수사 가능했다"
노영민 주중대사(왼쪽부터)와 우윤근 주러대사, 조윤제 주미대사가 10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8 재외 공관장 만찬에서 대화하고 있다. 우 대사는 자신의 고향에서 예정
-
우윤근의 반격 "입 막으려 했다면 차용증 왜 남기나"
━ [이슈추적]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. [연합뉴스] “돈을 주고 입을 막으려 했다면, 왜 계좌로 돈을 송금하고 차용증을 남겼겠습니까?” 김태우 청와대 특감반원에 의해
-
"우윤근에 1000만원 줬다···靑 부인하지만 증거 있다"
우윤근 주러시아 대사가 벙거지 모자를 쓴 채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러시아 모스크바행 여객기 탑승구로 향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"장 회장님이 우윤근씨에게 1000
-
정윤회 문건 vs 김태우 문건···첩보 파워, 임종석에 달렸다
박근혜 정부를 무너뜨린 단초가 됐던 2014년 ‘정윤회 문건’. 2014년 12월 10일. 국정개입 의혹의 핵심 당사자이고 박 대통령의 오랜 측근이었던 정윤회(가운데)씨가 1
-
‘우윤근 1000만원 의혹’…檢 절차 문제로 ‘정식 조사’ 안해
노영민 주중대사(왼쪽부터)와 우윤근 주러대사, 조윤제 주미대사가 10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8 재외 공관장 만찬에서 대화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검찰이 과거 우
-
트럼프 “특검수사는 마녀사냥…코언 쥐새끼 됐다" 막말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'특검' 관련 막말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. 러시아 스캔들을 조사해 온 로버트 뮬러 특검의 결과 보고서 발표가 임박하고 최측근이었던 개인 변호사가 트
-
폭로한 특감반원 “지인 사건 경찰에 안 물어” 경찰 “부적절해 靑 보고”
경찰청 이미지. [사진 연합뉴스] 전직 청와대 특별감찰반원 김모 수사관이 경찰에 지인의 사건을 캐물었다는 의혹을 놓고 김 수사관과 경찰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. 김 수사관은 “경
-
우윤근 "김 수사관, 일방적 주장···오래전 檢 검증 끝난 사건"
우윤근 주러시아 대사. [연합뉴스]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는 15일 자신에 대한 비리 의혹을 조사하다 징계를 받았다는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의 주장에 대해 “전부 일방적인 주장“이
-
靑 "우윤근 감찰했다면 민간인 사찰, 첩보는 인사서 검증"
반부패비서관실 특별감찰반원 비위 의혹 당사자인 김모 수사관이 일부 언론을 통해 “우윤근 주러시아 대사의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한 첩보를 작성했다가 쫓겨났다. 이 내용은 조국 민정수
-
반발 부르는 탄소세…21세기 지구촌의 '가렴주구'인가
지난 4일(현지시간) 프랑스 북서부 몬타본 지역에서 바리케이트를 치고 시위하고 있는 노란 조끼 시위대 [사진 AFP=연합뉴스] 지난 한 달 프랑스 파리에서 벌어진 ‘노란 조끼’의
-
메릴 스트립·나탈리 포트먼 거쳐간 그 연극…영화로 나온 '갈매기'
러시아 문호 체호프의 희곡 '갈매기'가 할리우드 영화로 재탄생했다. 사진은 영화에서 배우 지망생 니나 역을 맡은 시얼샤 로넌. [사진 뮤제엔터테인먼트] 셰익스피어에
-
[이슈추적] 산은, 구조조정 하랬더니 돈만 퍼줬다
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. KDB산업은행이 현대상선을 자회사로 편입하기 전인 2016년 5월. 회계 실사를 맡은 삼정회계법인은 고작 그해 연말 실적도 제대로 예측하지 못했다.
-
정치권·노조·지역 민심에 '흔들'…한계 달한 産銀 구조조정
올해 3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에서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금호타이어 경영정상화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KDB산업은행이
-
돌연 중국까지 들른 이용호, 그가 北 돌아가야 답방 결정
9일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소개된 시진핑-이용호 회동 장면. [연합뉴스]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좀처럼 연내 답방에 대한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외교